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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이 아름다운 공간이길
연예

BTS 방탄소년단 UN연설 감동

by *.*; 2020. 9. 24.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 

BTS 방탄소년단 UN 연설

희망메시지 

 

 

 

 

코로나로 전례없는 혼란이 가득한 세상에 갇혀 있는 미래세대를 위해 BTS 방탄소년단이 UN Web TV 와 UN 유트브채널 . 한국 외교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세계에 송출했습니다.

 

 

2년전 UN연설회장에서 리더 RM

연설 주제는

 

"LOVE YOURSELF"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로 압축이 됬다면 

 

이번 UN연설의 주제는 

 

 

자신을 사랑하고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 

깜깜한 밤 혼자인 것 같겠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을 더 사랑하고

 

서로를 마주하며 내일을 

상상하려 노력하자

 

삷은 계속 될것입니다

우리 함께 살아냅시다

 

Life goes on

 

Let's live on

 

 

BTS 방탄소년단 UN연설 유트브

풀영상 바로가기

 

코로나 때문에 힘든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연설내용으로 BTS 방탄소년단 또한 코로나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 날수없는 환경속에서 그들이 겪은 코로나의 힘든 경험을 이겨내기 위해 혼자라고 느껴지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내일을 상상하려 노력하자는 미래지향적인 희망의 말을 전함으로 7명 모두가  나누어서 희망을 전했습니다.

 

 

RM 

 

 

2년전 저는 당신의 이름을 묻고 당신의

목소리를 알려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을 상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일산의 소년이자

유엔 총회에 참석한 젊은이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 나와 우리 앞에 놓인

무한한 가능성을

 

가슴 뛰게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그 상상속에 코로나는 없었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 빛나고 해

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둡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스스로의 얼굴을

잊지 않고 마주해야 하는 때

 

필사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미래를 상상하려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지민

 

절망했었죠  모든게 무너진거같았구요

할 수있는 건 창밖을 내다보는것 뿐

 

갈수있는 곳은 방 안 뿐이었어요

 

어제는 전 세계의 팬분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했는데 오늘은 내 세계가 방 하나로

줄어든 것만 같았습니다

 

그때 내 동료들이 손을 잡아줬어요

함께 토닥이며 무엇을 같이 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눴구요

 

 

슈가

 

 

오래만에 어쩌면 데뷔 후 처음으로 일상이

찾아왔어요

 

원했던건 아니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좁은 방 안이었지만 나와 우리의 세계는 넓게 펼쳐져 있었구요

 

악기와 스마트폰 그리고 팬들이 그 세상안에 존재하더군요

 

 

 

 

그런데 예전과 달리 더 외롭고 좁게

느껴졌어요

 

왜일까 한참을 생각했지요

 

아마 상상하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나를 뒤돌아 보고 여기서 포기하면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지 멋진 사람은

이렇게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제이홉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감정을 끌어안고 우리 일곱 멤버들은

함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음악이었기에 모든 것에

솔직할 수 있었구요

 

저와 우리를 믿으며 최선을 다하고

순간을 즐기며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우리의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멤버들과

가족 친구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끊임 없는 노력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격력해 주고 

가장 즐겁게 해주는 일입니다

 

 

정국

 

 

불확실한 오늘을 살고 있지만 사실 변한 건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있다면 우린 그러길 원하고

계속 움직일 것입니다

 

 

BTS 방탄소년단

 

삷은 계속될 것 

우리 함께 살아내자

 

 

 자랑스러운 BTS 방탄소년단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UN연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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