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2019년 부터 전국의 공립병원을 시작으로 치매와 관련한 시설과 장비. 병상을 갖추고 치료와 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전문인력을 배치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치매안심병원' 2024년 현재 전국 18개의 병원을 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치매안심병원 2024년 4월 기준 (longcareservice.com)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가장 많은 질병 중에 하나인 치매의 경우 초기 치매 이후 오랜시간에 걸친 진행형 질병으로 본인 뿐 아니라 보호자와 가족들에게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안겨줌으로 당사자들만으로 이를 이겨내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단순히 과거 기억에 대한 상실을 수준을 지나 점차 행동심리증상(BPSD)와 망상등의 기억에 문제에서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 항시 보호자 또는 치매전담 요양보호사의 돌봄과 요양이 필요한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면 가정내에서 재가급여 상의 하루 3시간 동안의 돌봄만으로는 해결이 불가하여 최종적으로 치매전담실을 보유한 노인요양시설(요양원)입소 (시설등급 보유자)를 통해 24시간 돌봄을 받아야 하는 최종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치매가족휴가제를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와 가족돌봄휴가제 로 확대 (longcareservice.com)
여타 수많은 질병 중에서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걱정은 진단 부터 진행과정상에서 정말 오랜시간동안 조금씩 삶을 잃어가게 한다는 점에서 장기간 간병이 필요한 질병앞에서는 효자도 없다는 말처럼 함께 생활하는 배우자, 보호자, 자식들에게는 스스로 감내할 수 없을 정도의 긴 인내의 시간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치매라는 질병을 무섭게 생각하는 연유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2019년 부터 전국의 국공립 병원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과 장비 , 전용병동, 치매전문 의료인력을 배치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민간병원으로 확대 2024년 현재 전국에 총 18개소의 병원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24년 1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과 3월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을 추가하여 전국적으로 치매안심병원 지정 운영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만큼 , 치매를 치료하고자 하는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꼭 알아두시면 좋을 듯한 내용일 듯 합니다.
위의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치매안심병원' 글에서는 해당 병원의 현재 병상수와 병동 그리고 홈페이지로 연결하여 가까운 지역 또는 치료를 희망하는 지역내의 병원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1등급 2등급 요양병원 2023년 기준 (longcareserv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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