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엔 코막힘과 재채기, 콧물로 고생하는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집중과 주변 의식 등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평소 예방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예방법과 비염에 좋은 전통차는 무엇이 있을 까요 ?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을 이기는 차
알레르기 비염은 머리를 멍하게 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업무나 학생의 경우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사전에 예방차원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염에 효과 좋은 차
일반적으로 코막힘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찬기운이 코속에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이때 보리차나 대추나 연뿌리차 같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의 차 한잔은 코막힘 증세를 완화하거나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3학생이나 수험생등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수시로 마시게 하면 심신안정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오미자차
콧물, 코막힘 등 비염이 악화되었을 때는 오미자차나 생강. 대추차를 권장하는데 오미자 8g에 물 3컵을 부은 뒤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중간 불로 가열하면 오미자차가 만들어집니다.
- 생강차. 대추차
주전자에 마른 생강이나 생 생강(3개정도)와 마른 대추(10개 정도)와 물 5컵을 넣고 양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열을 가해 만들면 됩니다.
- 보리차
평소에 보리차 물을 따뜻하게 하여 차대신 마시면 코 막힘에 효과적입니다.
- 연뿌리차
연뿌리는 수렴성이 강하며 혈관수축 작용이 있어 코 막힘에 특효로 손꼽히는데 생 연뿌리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1~2잔씩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모과차
유자차나 모과차의 경우도 비염에 효과적으로 모과를 얇게 채를 썰어 저민 후 같은 양의 설탕을 넣고 유리병에 담아두면 1~2주 후 모과청이 되며 이를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을 위해서는
- 실내온도는 23~25도, 습도는 45~50% 정도 유지 (가습기 사용)
- 생강차나 유자차 . 모과차 등을 수시로 마신다
- 감기는 비염을 악화시키므로 감기에 안 걸리도록 유의한다.
- 주거환경을 청결히 하여 환기를 자주 한다.
-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한느 먼지가 많은 카펫. 소파. 커튼의 사용을 피한다. (사용해야 하는 경우 집먼지진드기 제거)
- 이불이나 베개 등의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시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세제를 넣어 10~20분간 담가놓는다
- 이불. 베개. 침대매트리스 등은 햇볕에 말려 소독한다.
- 동물 털이나 비듬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애완동물을 피해야 한다.
- 축농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당분의 과잉섭취를 피한다.
-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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