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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백태 원인과 안전한 제거 방법

by *.*; 2021. 4. 5.

혀 백태 원인과 안전한 제거 방법 

 

물만 마시고 살아도 생기는 자신의 입냄새가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에서 그 원인이 혀에 낀 백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으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화되어 있는 요즈음 내 입냄새에 대한 문제가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또는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고민으로 확대되기도 합니다. 

 

혀의 백태원인.제가방법 썸네일

 

■ 혀의 백태 발생  원인

 

 

혀의 돌기가 부풀어 그 사이사이에  죽은 세포 또는 박테리아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되면서 백태가 발생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미관상 보기 싫을 뿐 그렇게 심각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거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에 백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습관이 사전에 백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1. 구강위생의 문제 
    1. 기상 후 또는 식사 후에 당연시하게 되는 양치는 입속 세균의 번식을 감소시키고 입냄새를 없애는 등 필수 습관임에도 대부분이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는 것에 열중할 뿐 정작 혀에 낀 세균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게 됩니다. 
    2. 치아 외에 혀의 돌기 사이에는 상상 이상으로 많은 세균이 번식하는 장소로 특히 밤사이 입을 닫고 자다 보면 공기 순환이 안되어서 혀에 낀 세균이 증식하기 더할 나위 없는 상태가 됩니다. 
    3. 따라서 기상 후에는 물이나 입을 헹구어 마시는 식전수 전에 양치를 먼저 하고 꼭 혀도 같이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입냄새와 백태가 쌓이는 경우의 수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4. 즉, 제대로 혀를 닦지 않는 습관이 혀에 쌓이면서 백태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구강건조증 
    1. 비염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습관 중 하나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입 안이 마르거나 건조해지는 상황이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2.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잘 나타나는 구강건조증으로 인해 혀에 백태가 끼는 현상도 일어나게 됩니다. 
  3. 스트레스 
    1.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나 컨디션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음주와 흡연 
    1. 모든 건강에 이롭지 않지만 특히 흡연의 경우에는 입안의 건강문제와도 연관되어 구취를 유발할 뿐 아니라 입안의 유해물질이 쌓이면서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어 혀 백태의 원인이 됩니다. 
    2. 술의 경우에도 이뇨 작용으로 인해서 수분이 쉽게 증발하여 역시나 입속을 건조하게 하므로 백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혀 돌기에 염증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여러 요인으로 혀에 백태가 끼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구강 위생의 문제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시각적인 문제를 떠나서도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강암, 골다공증, 심장질환, 위암 등 입속의 세균 문제가 세균성 질환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혀에 끼는 백태가 그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글은 혀를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글입니다. 

 

 칫솔이나 혀 클리너로 혀를 잘 닦아야 하는 이유

 

칫솔이나 혀 클리너로 혀를 잘 닦아야 하는 이유

칫솔이나 혀 클리너로 혀를 잘 닦아야 하는 이유 혀를 잘 안 닦는 것과 위암. 구강암. 골다공증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입냄새가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치질시에 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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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의 백태를 제거하는 방법 

 

구강문제에 있어서 혀가 차지하는 부분은 위의 글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양치질

 

입속 위생의 문제는 치아와 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며 그중에서도 치아는 때마다 양치질을 통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으나 의외로 혀 부분을 놓치는 경우 구강위생은 원점으로 돌아가기에 혀에 백태가 끼기 전에 칫솔질 후에는 혀 또한 3~4회씩 혀뿌리 안쪽에서 앞쪽으로 반복해서 쓸어내리면 씻어야 합니다. 

 

백태가 낀 경우에는 일반적인 혀에 비해서 횟수를 늘려서 세균을 씻어 내야 합니다. 

 

칫솔뿐 아니라 혀클리너를 이용한 세척 방법도 유효합니다. 

 

 

2. 물 많이 마시기 

 

구강건조만큼 혀의 상태를 나쁘게 하는 것은 없기에 항상 깨끗한 물로 보충하거나 입 안을 자주 헹구는 습관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자주 물로 헹구어 내면 세균. 찌꺼기. 죽은 세포 등이 물에 씻겨져 나가게 됩니다. 

 

 

3. 구강청결제 또는 소금물로 소독 

 

입속 세균은 물로 세척해서 100% 씻어 낼 수는 없기 때문에 매번 입속의 혀를 양치질할 수 없다면 구강청결제나 소금물을 이용하여 입안에 머금고 1~2분 정도 가글을 통해 혀를 씻어낸 후 뱉는 것이 좋으며, 이 방법은 칫솔이나 혀 클리너가 닿지 않는 입속 깊숙이 있는 세균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4. 레몬즙과 베이키 소다 혼합물

 

과학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민간요법 중 하나로 레몬즙과 강황을 섞어서 칫솔에 묻혀 혀를 문지르거나 또는 베이키 소다와 레몬즙을 섞어 만든 반중을 혀에 문지르게 되면 혀에 낀 백태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구강관리를 위해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통해 원인이나 생활습관상의 문제 또는 백태와 관련한 다른 질병의 원인 여부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혀에 백태가 생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구강 내의 위생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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